Part 5. 드러냄의 미학: [Outfits Magazine] 시스루와 란제리
5부작 기획 시리즈지난 4부에서는 몸의 움직임과 건강한 에너지를 예찬하는 '애슬레틱 엘레강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편안함과 우아함이 공존할 수 있다는 이 아름다운 진실은, 우리에게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죠. 하지만 몸과 실루엣을 탐구하는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기획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장에서는, 2025년 가장 섬세하고 관능적인 트렌드, '드러냄의 미학(The Art of Undressing)'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스루와 란제리 룩을 통해, 무엇을 감추고 무엇을 드러낼지 아는 지적인 관능미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I. 2025년의 관능미, 노출을 넘어속이 비치는 시어(Sheer) 소재와 란제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합..
Fashion Magazine
2025. 8. 13. 06:00